복리라는 마법 - 배당 투자란 무엇인가 ? / 대표적인 배당주

안녕하세요. 정보 수집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을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 배당 투자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 투자

배당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이윤을 주주들에게 주식의 양에 따라서 일부분을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단지 그 기업의 성장성, 시세 차익만을 바라보고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시세 차익이 목적이 아닌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해내기 위한 투자 방법이 배당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배당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은 배당락일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방식은 제각각입니다. 기업에 따라서 한 달에 한 번, 분기마다 한 번, 1년에 한 번 지급하는 기업들이 있으며, 배당금을 산정하는 방법도 모두 제각각입니다.

 

배당주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치주나 성장주에 비해서 하락장에서 주가가 잘 버틴다는 점이 있으며, 미래가 불확실한 시세 차익 투자와 달리, 절대 망하지 않고 꾸준한 배당 지급을 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서 꾸준한 현금 흐름 창출, 그리고 발생한 현금 흐름을 다시 배당주에 재투자 함으로써 나날이 불어 가는 복리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일단 투자하기에 앞서서 배당 투자를 위해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배당률 (액면가)
• 배당수익률 (시가)
• 기업의 재무 건전성
• 기업의 꾸준한 실적
• 기업의 꾸준한 배당 지급

 

배당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배당을 얼마나 지급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1주를 가지고 있을 때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이 배당수익률입니다. 당연히 배당률과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지급받는 배당금이 많아지기 때문에 좋지만, 표면적인 배당률보다는 기업이 안전하고 꾸준하게 이윤을 벌어들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매우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는 1회성 이슈나 단기간의 호실적으로 인해서 지급했으나, 향후에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양호한 지,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이 꾸준히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과거에 꾸준하게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해 왔는지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배당 주식 기업들의 경우에 이미 기업이 안정기에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업이 크게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습니다. 기업이 어느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안정기에 돌입하면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꾸준한 실적과 경영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먼저 기업의 영업 이익이 꾸준히 상승, 혹은 안정적인지와 기업이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왔는지를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절대 망하지 않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카콜라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익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기가 어렵지만, 반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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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국내 배당주

• 효성 티앤씨
• 한국쉘석유
• 고려아연
• 한국 금융지주
• LG생활건강
• 삼성화재
• KT&G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

• 코카콜라
• 리얼리티 인컴
• AT&T
• 버라이존
• IBM
• 제이피모건 체이스
• 스타벅스
•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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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주가의 등락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기업을 바라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배당 투자의 매력은 배당에서 발생한 현금 흐름을 다시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장기적으로 가면 갈수록 복리라는 마법의 효과는 더더욱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경기 불황에 배당주 식이 인기를 끄는 원인도 이런 매력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